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애완동물용 샴푸를 흔히 사용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 샴푸 속의 특정성분이 태아에게 자폐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들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은 자폐증이 있는 아이들과 없는 아이들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 어머니들이 임신 전부터 아이를 낳은 후까지 사용한 화학약품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자폐증이 있는 아이들의 엄마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엄마보다 애견용 샴푸를 2배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연구팀은 애견용 샴푸에 들어 있는 살충제 성분이 태아에게 신경손상을 일으켜 자폐증의 한 가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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