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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에 AI 바이러스 연구기반 구축"

경기도는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내 한국 파스퇴르연구소가 최근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로 인증을 받아 도내에 AI 바이러스 등 연구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은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나 탄저균 등 인체에 위해성이 높은 병원체를 취급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시설입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유전자변형생물체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AI 바이러스와 같이 병원성이 높은 미생물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생물안전 연구시설을 갖추고 국가로부터 그 시설에 대한 인증과 사용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경기도는 이번 특수연구시설 인증으로 AI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기반이 구축됨에 따라 이에 대한 연구 가능 여부를 연구소측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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