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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의 총각이 북한의 처녀와 결혼할 수 있을까.
현재 금강산 현대 특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인데요.
숙박 시설을 짓고 있는 30대 후반의 남한 총각과 북한의 전통 음식점에서 일하는 20대 초반의 처녀가 주인공 입니다.
두 사람은 식당에서 2년간 만남을 유지 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노총각은 프로포즈를 했고 북한 여성도 싫지않은 반응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북한의 체제 특성상 당의 허락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현재 결혼 문제를 제시해 놓고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안자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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