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을 연 주상복합 아파트 모델하우스 주변이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모델하우스 밖에서는 명함을 나눠주며 호객 행위를 하는 떴다방까지 등장했습니다.
최근 미분양 사태 속에서 떴다방의 등장은 드문 일입니다.
[모델하우스 인근 떳다방 : 앞으로 바라보는 전망이 굉장히 강해요. 시들시들하면 우리가 안하죠. 이렇게 나오지도 않고 전망이 좋으니까….]
떴다방의 출현은 청약시장에서 두 가지 현상으로 읽힙니다.
투기 바람의 대명사라는 측면이 있는 반면, 낙관적인 분양 성적의 선행 지표로 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김규천/성북구 하월곡동 주상복합아파트 마케팀장 : 강남에 계신 분들도 있고 강북 인근에서 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장기적으로 투자하시는 분들과 실제 거주하실 분들이 반반 정도 오십니다.]
최근 강북 부동산 시장이 폭등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런 열기가 분양 시장으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주상복합 아파트의 경우 지난해부터 강북 지역에서 분양됐던 몇몇은 아직 미분양 상태입니다.
하지만 뉴타운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집값이 오르고 있는 강북 지역에서 이제는 주상복합에 대한 수요도 서서히 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모델하우스 인근 떴다방 : 입주장사 하려고…. 이쪽 경우는 강남에 모델하우스가 있다보니까 복부인이라고 할까 투자같은 걸 많이 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 만나는 차원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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