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북한이 겪고 있는 식량난의 수준이 10년 전 겪은 식량위기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미국의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가 지적했습니다.
피터슨 연구소의 북한 문제 전문인 놀랜드 선임연구원과 해거드 캘리포니아대 교수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북한 내 식량가격은 이전 대비 거의 세 배나 뛰어올랐으며 국제적 지원이 없을 경우 결국 최대 피해자는 북한 민간인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터슨 연구소는 이미 기근으로 인한 사망자 발생을 막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 수 있다며 식량난에 따른 비료부족 현상이 내년도 식량 사정에 대한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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