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아버지 바흐!
커피를 주제로 한 <커피칸타타>를 작곡할 정도로 커피 애호가였습니다.
프랑스 대문호 발자크는 하루 50잔을 마시며 작품 활동에 전념했다고 하죠.
커피는 시공간을 초월해 예술과 일상 속에서 만인의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신간 <커피경제학>은 원두재배에서부터 유통을 거쳐 최종 소비되는 과정을 추적해 커피를 통해 바라본 정치, 경제, 문화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200원짜리 자판기 커피에서 값비싼 호텔 커피까지.
커피는 그 종류와 구입경로에 따라 가격이 무려 70배까지 차이가 나는데요.
하지만 커피원두에 지불하는 돈은 판매가격의 단 1%에 지나지 않습니다.
결국 커피의 가격은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과 브랜드의 가치로 결정되는 셈인데요.
세계적인 한 커피브랜드의 경우 커피 전문가들이 매년 240일을 여행하며, 15만 잔 이상의 커피 원두를 테스트한다고 합니다.
이런 품질관리와 특화된 포장기술로 동일한 맛의 커피를 세계 어느 곳에서나 마실 수 있게 된 것이죠.
비즈니스 문화를 바꾸고, 경제의 작은 파도를 일으키는 커피 한잔!
그 속에 담긴 비밀을 한 꺼풀 벗겨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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