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시 행정부가 24일 의회를 상대로 북한과 시리아의 핵 협력 의혹에 대한 브리핑을 개최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 중앙정보국, CIA는 상원과 하원 정보위원회 그리고 유관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시리아의 핵개발 의혹과 이 과정에서 북한의 협력 의혹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비공개로 실시될 이 브리핑은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제공받은 정보 등을 토대로 지난해 9월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습이 이뤄진 전후 사정과 시리아의 핵개발 과정에서 북한의 협력 의혹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담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브리핑이 북한이 영변 원자로와 비슷한 시리아의 플루토늄 원자로를 건설하는데 도움을 줬고 북한의 노동자들이 이스라엘 공습 당시 현장에서 활동했다는 사실도 확인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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