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야3당은 23일 오전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쇠고기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야3당은 이번 청문회에서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 경위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정성 문제, 피해 축산농가 지원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이들은 다음주 초 청문회 준비를 시작하고 청문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 국정조사를 추진해 쇠고기 문제를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청문회에 반대한다며 "필요하다면 국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여야정 정책 책임자들이 모여 TV토론을 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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