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지난해 샘물교회 피랍사건으로 우리 군이 모두 철수한 아프가니스탄에 경찰이 새로 파견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안전문제를 둘러싸고 다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김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이 대통령이 미·일 순방을 마치고 귀국함에 따라 소관 부처별로 후속대책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우선 아프가니스탄에 우리 경찰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측이 아프간 현지 경찰을 훈련시킬 한국 경찰의 파견을 요청한 만큼 이를 적극 검토한다는 것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최소한의 교관 요원 파견을 검토하고 있을 뿐 재파병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비록 군이 아닌 경찰이 파견되더라도 안전 문제 등을 놓고 여전히 찬반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결정에 대해선 이 대통령이 직접 철저한 사후조치를 지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특히 농수산부에서 이제 낙농업하시는 분들에게 사후 조치를 잘 좀 해야 될 것같습니다.]
정부는 또 남북 연락사무소 설치 등을 북측에 제안하기 위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중단됐던 남북대화 재개를 북측에 공식 제의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주한 미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를 논의하기 위한 한미 국방당국간 후속 협의에도 곧바로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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