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와 검증문제와 관련해 미국 행정부와 대화했던 것을 종합해 보면 적당히 넘어가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과의 캠프데이비드 한·미 정상회담 직후 워싱턴 특파원들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부시 대통령이 시간에 쫓겨서 절차상 하자가 있더라도 북핵신고 문제를 진행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속단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이 가장 관심이 있는 것은 북한이 핵을 확산하느냐, 아니냐는 문제라면서 6자회담이 적당한 신고나 적당한 검증과정을 밟고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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