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값 급등으로 납품단가 인상을 요구하며 납품중단 등 집단행동을 벌였던 주물 및 아스콘 업계 중소기업이 또다시 생산중단을 예고했습니다.
전국주물업계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달 들어 원부자재 가격이 또 올라 납품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내일부터 생형 주물제품은 ㎏당 100원, 후란수지형 주물제품은 ㎏당 125원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물협회는 내일부터 이달 말까지 수요 업체와 가격협상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며 추가 납품단가 인상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생산중단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미 납품을 중단하고 있는 아스콘 업계도 납품가격 산정이 원가계산을 통해 산정되는 방식으로 바뀌지 않을 경우 다음달 초부터 과천 정부청사에서 농성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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