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은 20일부터 이틀 간 이뤄질 이명박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앞두고 경비 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방문 기간동안 교민초청 리셉션 등 중요 행사가 있거나 특별수행원들의 숙소가 될 호텔 주변에 대규모 경찰력을 배치해 출입자들을 일일이 감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민간담회가 열릴 데이코쿠호텔의 경우 반경 1㎞ 이내에 2,3백명의 경찰이 배치되고 호텔 측도 자체 경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한국대사관과 영사관 등 한국 관련 시설 주변에도 경찰차가 늘어서 있는 등 대규모 경찰력이 배치됐습니다.
일본 경찰은 최근 일본 극우세력들이 독도 문제 등과 관련해 가두 선전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이들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면서 모레 히비야공원에서 열려던 이들의 항의 집회를 원천 봉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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