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주택가에서 폭행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국인 유학생이 3일 만에 숨졌다.
14일 청주 상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얼굴과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청주의 한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아오던 중국인 유학생 류모(26)씨가 입원 3일 만인 13일 오후 1시께 숨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10일 오후 10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의 한 주택가에서 '젊은이들이 싸운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얼굴 등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류 씨를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류 씨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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