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강제 출국을 앞두고 있던 외국인이 감시를 피해 도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13일 새벽 4시 반쯤 부산 김해공항 입국 거부자 대기실에서 강제 출국을 기다리고 있던 우즈베키스탄인 31살 M씨가 항공사 용역업체 직원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습니다.
M씨는 12일 오후 베이징발 대한항공기를 타고 김해공항에 도착했지만 입국목적 불분명으로 입국이 거부돼 항공사 측에 넘겨진 뒤 강제 출국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사건이 나자 공항 당국이 나서 공항 내외곽을 수색했지만 M씨의 행방 추적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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