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권 아파트값 강세가 계속되면서 도시근로자가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으더라도 서울에서 전용면적 60㎡ 아파트를 장만하는데 7년2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10개월이 늘어난 것입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는 통계청의 도시근로자 소득 통계와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을 비교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형 아파트인 전용면적 83㎡ 아파트를 구입하는데도 1년 전보다 9개월이 늘어난 11년1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집마련에 걸리는 기간은 아파트값이 급등하고 있는 강북권의 경우 60㎡ 아파트가 6년5개월로 1년전보다 10개월 늘어났고, 83㎡도 9년7개월로 11개월 증가했습니다.
반면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집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강남권의 내집마련 기간은 60㎡가 12년8개월로 3개월, 83㎡가 20년 9개월로 2개월씩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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