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스스로 바라보는, 그리고 국민이 바라보는 '국회의원'은 어떤 모습일까.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9일 오후 각 방송사의 예측 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의원'에 대한 이색'정의'들을 짚어보았다.
13일 간 선거 운동의 성적표는 곧 확정되지만 '도전'이라는 목표를 내건' 후보들의 지난 행적은 당락 이상의 의미가 있다.
올해 78세로 13번째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경기 김포 김두정 후보, 세 아이의 엄마이면서 임신 중 출마한 대전 대덕 최효정 후보, 지체1급 장애인 경남 마산 을 송정문 후보, 20대 여성 후보 청주 흥덕 갑 장우정 후보 등이 바로 진정한 '도전 의식'을 보여준 주인공들이다.
시민들은 국회의원을 '비빔밥'이라고 정의했다. 이러한 이색 정의에는 이른바 '3무(無) 선거' 즉, 정당·인물·정책을 찾아보기 힘들었다고 평가된 이번 18대 국회의원선거를 지켜본 국민의 안타까운 심정과 소망이 동시에 담겨있다.
한편, 이번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는 투표를 마감한 오후 6시 현재 46.1%의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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