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소속 유림 지도자 백여 명은 8일 서울 수송동 종로구청 앞에서 구청 측이 서울 문묘 내 명륜당 등의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며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종로구청이 2월 숭례문 화재 이후 명륜당으로 통하는 문묘의 출입문을 폐쇄해 6백년을 이어온 유교의 원형을 지킬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종로구청은 문화재를 이용할 때는 문화재청의 허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줬을 뿐 사용을 원천 봉쇄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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