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P 통신은 미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학생들의 상당수가 성적이나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설문에 참여한 학생의 40%가 자주 스트레스를 느끼며 20%는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습니다.
[장진혁/미국유학 경험자 : 미국대학생들은 고등학교 때는 좀 자유스러운 편인데 대학 같은 경우에는 매주 주어지는 퀴즈, 과도한 학업량 때문에 그에 대한 부담감, 책임감 때문에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 심지어는 수업 때문에 따로 과외를 받기도 합니다.]
또한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거나 주변 친구가 자살을 한 경우가 각각 전체 응답자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학교생활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우리나라도 취업문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손혜영/대학생 : 거의 노는 애들을 못 봤어요. 그래서 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공무원을 벌써부터 준비하는 애들도 있어요. 1학년인데.]
이처럼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학교생활을 하기가 힘이 들 뿐 아니라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서호석/포천중문의대 강남차병원 정신과 교수 : 정신적으로는 의욕감퇴라든가 집중력 감퇴가 나타날 수 있고, 신체적으로는 수면부족이라든가 식욕감퇴, 더 아나가서는 체중감소 등 여러 가지 자율신경계에 항진증상을 동반한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바로 풀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따라서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운동과 명상,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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