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 우주인 관련 소식은 잠시후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는 내일(9일)로 다가온 총선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공식선거운동이 오늘 밤 자정으로 끝납니다.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은 한 석이라도 더 얻기 위해서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호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통합민주당은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8일) 수도권 부동표를 잡는 데 총력을 기울입니다.
수도권 접전지역을 중심으로 파상적인 지원 유세전을 펼치며 한나라당을 견제할 수 있는 힘있는 야당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할 계획입니다.
강금실 선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고향인 제주에서 유세를 한 뒤 서울로 올라와 오늘밤 자정까지 경합지역을 돌며 부동층의 표심을 파고들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특히 오늘밤 11시부터 자정까지 20대부터 40대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안정 과반의석 확보의 열쇠로 꼽고 있는 충청권과 수도권 지원유세에 당력을 쏟아부을 계획입니다.
강재섭 대표는 오전에 대전역 광장에서 열리는 대전지역 6개 선거구 합동 유세에 참석한 뒤, 곧바로 수도권으로 이동해 "지난 10년간의 실정을 표로 심판해 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강재섭/한나라당 대표 : 국회의원 숫자가 과반이 되지 않으면 아무 일도 못합니다.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과반수 의석을 만들어 주실 것을 진심으로 호소를 드립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죠?]
김덕룡 공동 선대위원장과 맹형규 수도권 선대위원장도 서울지역 접전지 공략에 가세해 보수층의 표심을 다질 계획입니다.
아울러 영남에서는 박희태 공동선대위원장이 자신의 지역구였던 남해·하동에서 지원유세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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