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일(8일) 발사될 소유즈 우주선은 러시아에 있는 우주 관제 센터의 통제를 받게 됩니다. 우주 관제센터도 모든 발사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북동쪽으로 20킬로미터 떨어진 우주관제센터입니다.
한국인 첫 우주인을 태우고 내일 발사되는 소유즈 우주선을 비롯해 옛 소련 연방내에서 발사되는 모든 우주선을 지휘, 통제하는 곳입니다.
이소연 씨도 우주정거장에 도착하면 우주관제센터와 교신을 하며 우주에서의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소연 씨가 열흘 동안 우주 정거장에 머물려 다른 우주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 과학 실험을 하는 장면도 이곳에서 생생히 확인할수 있습니다.
[세바스차노프/러시아 우주관제센터 소장 : 1시간 반마다 러시아 상공을 지날 때 20분간 교신합니다.]
우주선 발사를 하루 앞둔 우주관제센터는, 바이코누르 발사 기지와의 모든 조율을 마쳤습니다.
우주선 궤도 이탈 방지와 우주인 안전을 위한 시스템도 최종 점검했습니다.
이소연 씨의 가족과 교육과학기술부 직원을 비롯한 응원단 70여 명도 어제 우주관제센터에 도착했습니다.
가족과 응원단은 오늘 바이코누르 발사기지로 이동해 내일로 다가온 역사적인 한국인 최초 우주인 탄생 순간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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