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글로벌디스커버리 리츠재간접' 펀드입니다.
투자설명서 요약본에는 총보수가 2.89%로 표기돼 있습니다.
하지만 본문을 찾아보면 사정이 크게 다릅니다.
총보수비용 3.73%!
무려 0.84%나 차이가 납니다.
'삼성글로벌리츠 종류형 재간접' 펀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약본에는 수수료가 2.76%이지만, 본문에는 0.7% 정도가 더 많은 3.47%로 표기돼 있습니다.
이밖에 삼성과 알리안츠, 피델리티의 재간접펀드도 같은 수법으로 투자자들을 현혹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간접 펀드'는 펀드를 다른 펀드에 다시 투자하는 펀드기 때문에 펀드 운용 보수를 두 번 내야합니다.
그런데 이들 운용사는 이런 사실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채 투자자들을 우롱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들 자산운용사의 얄팍한 상술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강력한 처벌규정 마련과 함께 투자자가 실제 부담하는 총보수와 비용을 의무적으로 명시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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