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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10대들'…유흥비 마련하려 편의점 털어

<앵커>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경기도 고양시 일대 편의점에서 강도짓을 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밖의 사건사고 소식, 유재규 기자입니다.

<기자>

복면을 쓴 청소년 2명이 편의점 종업원을 위협합니다.

종업원이 돈을 꺼내주자 준비해 간 쇼핑백에 담아 달아납니다.

[피해 종업원 : 들어와서 저한테 흉기를 들이대고 이쪽으로 끌고 와서 가진 돈을 다 내놓으라고 했죠.]

지난달 20일부터 이런 식으로 새벽 시간대 경기도 고양시 일대 편의점에서 4차례에 걸쳐 백40만 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경찰이 10대 5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런 일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안산 상록경찰서는 지난 6년 동안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수십 차례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34살  손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손 씨가 주로 새벽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들을 쫓아가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어제(3일) 오후 울산 용연동 방파제에서 51살 이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씨는 그제(2일) 발생한 울산 용연동 포장마차 여주인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의 추적을 받아왔습니다.

[이웃 주민 : (이 씨가) '돈 빌려 줄 테니 아이들과 잘 살라'고 했는데 (박씨가) 말을 안 듣고 다른 사람을 만난다고 자주 싸웠어요.]

경찰은 이 씨가 포장마차 여주인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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