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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 미사일 공격에 취약…방어대책 시급"

<앵커>

한국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심각하게 노출돼 있어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월터 샤프 주한미군 사령관 지명자가 밝혔습니다. 결국 미국의 MD, 즉 미사일 방어체제에 들어오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워싱턴에서 원일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상원 군사위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월터 샤프 주한미군 사령관 지명자는 북한이 이미 8백여 기의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지난 2006년 7월 미국 본토까지 날아갈수 있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이후, 북한은 거리와 정확성, 그리고 파괴력을 높히기 위한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한국은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미사일 방어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 단계에서 레이저로 쏴 파괴할수 있는 공중 레이저 시스템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고 샤프 지명자는 설명했습니다.

칼 레빈 위원장과 존 워너 의원은 2012년으로 예정된 주한미군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시기를 앞당기라고 요구했습니다.

샤프 지명자는 이에대해 2012년 4월까지 전작권 이양을 목표로 한국군에 대해 지속적인 평가를 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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