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우는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은 폐암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걸리지 않는 이유가 유전자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의 아모스 박사 등 3개 연구팀은 각각 논문을 통해, 흡연이 폐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이유는 제15번 염색체에 있는 니코틴수용체 유전자의 변이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연구팀들은 니코틴수용체 유전자의 변이형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담배를 더 피우고 담배를 끊기가 더 어려우며 폐암에 걸릴 위험도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논문은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와 '네이처 지네틱스' 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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