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70억 원대의 기름을 훔친 혐의로 53살 손 모씨 등 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손 씨 등은 지난해 9월 경북 경주시 구어리를 지나는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지난 2월까지 모두 180여 차례에 걸쳐 휘발유 등 기름 432만 ℓ, 시가 70억 원 어치를 훔친 혐의입니다.
이들은 기름절도를 감추기 위해 송유관 바로 위에 건설된 4층짜리 모텔을 임대해 그 지하주차장을 파고 기름을 훔쳐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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