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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전국 대부업체 실태조사 착수한다

금융감독원이 금융소외자 지원방안을 마련하기에 앞서 대부업체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합니다.

금융감독원은 4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 만8천여 개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산규모 70억 원 이상인 대형 대부업체 23개와 무작위로 선정된 중소형 업체 180개가 현장방문 조사 대상이 되며, 나머지 업체들에 대해서는 서면조사만 시행됩니다.

금감원은 이들에 대해 대부 현황과 연체 채권 보유금액 등 일반 재무현황과 함께 영업형태와 고객 특성도 함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금융소외자 지원 대상자와 범위를 정하고 소요재원을 추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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