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오늘(1일) 급락한 것은 미국인들의 석유 수요가 감소하는 가운데 원유 재고는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 때문입니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데다 이라크에서 내전이 진정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서부 텍사스 중질유가 3.8% 급락한 배럴당 101.5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폴슨 재무 장관이 발표한 '금융 감독 개혁을 위한 청사진'으로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미국 증시는 5일만에 상승했습니다.
청사진의 핵심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금융 시스템 안정을 위한 총체적인 감독권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연준의 감독 대상이 기존의 예금 은행에서 투자은행, 증권사, 헤지펀드, 보험 회사로까지 대폭 확대됩니다.
기존의 통화 정책 뿐 아니라 사실상 금융 감독의 전권을 부여받은 연준은 이들 기관에 대해 세세한 정보를 포괄적으로 요구할 수 있게 됩니다.
미국 시카고 지역의 3월달 제조업 활동 지수가 월가 예상보다 훨씬 좋게 나온 것도 시장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습니다.
오늘로 1/4분기가 끝나고 미국 경제 침체가 길어질 것인지 아닐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이는 2/4분기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월가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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