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후보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미국 민주당의 힐러리 후보가 경선을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신경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공화당의 매케인 후보는 최근 중동과 유럽을 순방하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오바마와 힐러리의 대결은 시간이 지나면서 지지층의 양분 현상만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민주당 지도부에선 후보가 빨리 결정돼야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슈퍼 대의원들은 지역 민심에 따라야한다며 사실상 오바마를 지지했습니다.
딘 민주당 전국위원장도 7월1일까지는 후보가 결정돼야한다며 힐러리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힐러리의 태도는 단호했습니다.
[힐러리/민주당 경선후보 : 경선을 포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그들의 주장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오바마는 천620명, 힐러리는 천4백99명의 대의원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0개지역 682명의 대의원이 남아있지만 누구도 후보 결정에 필요한 2,025명의 대의원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힐러리 후보가 경선완주를 강조하고 있지만 8월 전당대회 전에 후보가 결정돼야한다는 당내 목소리가 커질수록 후보 사퇴 압력도 커질 전망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