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쌀값이 27일 하루만에 30%나 폭등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쌀값의 기준상품인 태국산 쌀값은 톤당 우리돈 약 57만 원에서 75만 원으로 지난1월과 비교해 두 배나 오른 가격입니다.
쌀값 폭등은 이집트가 국내 쌀값 급등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다음달부터 쌀 수출을 잠정 중단키로 한데다, 세계 최대 쌀 수입국인 필리핀이 쌀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과 태국 등에 쌀 50만톤의 긴급 판매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진데 따른 것입니다.
파이낸셜 타임스지는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감자가 대안으로 부상할 정도라면서 아시아 지역에서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요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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