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석달동안 불법으로 수입된 자동차 단속을 실시해 모두 7백 36대를 적발하고 33억 4천만 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A업체는 백70만 달러에 수입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포츠카인 부가티 베이런을 다른 업체의 명의를 빌려 수입가격의 10%인 17만 달러로 신고했다 관세청에 적발됐습니다.
또 B업체는 미국 시민권자의 명의를 도용해 설립한 '바지업체'를 통해 7백만 달러 상당의 외제차 91대를 불법 수입한 뒤 세관에는 3백90만 달러로 신고했습니다.
또 벤틀리 신차를 침수 차량으로 허위 신고한 수업업자도 있었고 최고가 모델을 수입하면서 저가 모델로 신고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관세청은 외제 자동차의 국내 판매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업체들이 줄어든 수입 마진을 보전하기 위해 세금탈루 등 불법 행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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