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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 밤거리 화려해졌다…관광객 유혹

<앵커>

동해안의 대표 관광 도시 속초시가 확 달라졌습니다. 도심 곳곳에 조명을 설치하고 빛의 거리를 조성하면서 밤거리가 몰라보게 화려해져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조현식 기자입니다.

<기자>

6만 개의 전구가 빛을 뿜어내며 밤거리를 밝힙니다.

속초시가 침체된 도심과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빛의 거리를 조성했습니다.

250m 거리를 장식하고 있는 루미나리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이장수 팀장/속초시 살기좋은도시추진단 : 저희가 빛의 거리를 만들고 야시장을 운영하면서 사람들이 모여들면 자연스럽게 상인들도 영업시간이 연장될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저희가 이 작업을 시작한 겁니다.]

여름 성수기와 주말에는 관광객들을 도심으로 끌어 들일 것으로 보여 도심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다리는 속초의 밤을 빛내는 또다른 명물입니다.

보라빛과 붉은 색으로 조합해 조명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습니다.

해맞이 공원과 청초호 주변 공원에도 다양한 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심명래/재래시장 상인 : 재래시장이 생긴 이후로 지금까지 제일 많이 시민들이 나왔다는 얘기를 앞으로 관광객들과 같이 합세한다면은 활성화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속초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조명시설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거리를 환하게 밝히는 조명들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불씨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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