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에서 '생쥐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된 데 이어 이번에는 참치 통조림에서 칼날 조각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녹색소비자연대는 20일 "서울의 한 시민이 지난 3일 '동원 라이트 참치캔' 통조림에서 녹슨 커터칼 조각이 발견됐다고 상담을 요청해와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상담 의뢰자가 통조림 참치를 먹다가 입속에서 이물질이 느껴져 확인 한 결과 녹이 슨 2단짜리 커터칼 조각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참치캔 생산 업체인 동원F&B측은 "창원공장 제조공정에서 금속 탐지기와 X선 탐지기로 이물질을 걸러내기 때문에 캔 속에 칼 조각이 들어갔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이 회사는 검사를 위해 지난 6일 제품을 회수해 자체 조사를 벌여왔으며 이르면 이날 중으로 자체 검사 결과를 녹색소비자연대에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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