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원도 원주의 전통시장에서 불이 나 가게 7곳이 전소됐습니다. 부산에서는 살인 사건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19일)밤 9시 50분쯤 서울 신내동의 한 간판 공장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좀처럼 불길은 잡히지 않습니다.
불은 공장 뒷마당에서 시작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0분 가량 공장 내부와 공구 등이 타면서 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오후 6시 50분 쯤엔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의 한 실내 인테리어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이 업체와 인근 점포 등 7곳을 태워 3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시장에 있던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엔 부산 해운대구 장산 숲 속에서 살인 사건 용의자 58살 반 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반 씨는 그제 저녁 부산 반여동의 한 주점에서 25살 박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 추적을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반 씨가 남긴 유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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