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형 화물차가 비탈길에서 미끄러져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으면서 행인 1명이 숨졌습니다.
이 밖의 사건 사고 소식, 김형주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8일) 저녁 7시 반쯤, 인천 학익동 동사무소 앞 비탈길.
주차돼 있던 41살 임모 씨의 24톤짜리 대형화물차가 미끄러져 내려가면서 30미터 아래의 도로안내 표지판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충격으로 3미터 높이의 표지판이 쓰러지면서 길가던 39살 김모 씨가 부딧쳐 숨졌습니다.
[담당 경찰관 :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렸다고 얘기했다는 거예요. 지금 상황에서는…]
어제 오후 5시쯤 경기도 파주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가스배관 정비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배관에서 폭발하듯 튕겨져 나온 나사에 맞아 크게 다쳤습니다.
48살 조모 씨 등은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배관 내부의 가스 압력이 높아져 이음새의 철제나사가 총알이 발사되 듯 튕겨져 나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모 씨/피해 인부 : 아무 생각도 안나요. 모르겠어요.]
어제 저녁 7시 반쯤, 부산 반여동 술집에서 술집 주인의 딸 25살 박모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상가 CCTV와 술집에 남겨진 지문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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