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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국경제 도전의 시기…필요하면 행동"

<앵커>

미국 금융시장의 위기가 커지면서 부시 미국 대통령이 긴급 경제대책 회의를 잇따라 열었습니다. 미국 경제가 도전의 시기에 처해있지만 장기적으로 괜찮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원일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부시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긴급 경제 보좌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도전의 시기를 맞은 것은 분명하지만 정부가 강력하고 단호한 조치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시 美 대통령 : 미국은 도전의 시기에 처해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강력하고 단호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중앙은행이 재할인율을 0.25% 포인트 전격 인하하고, JP 모건의 베어스턴스 인수를 승인하는 등 유성성 공급 조치를 취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지지했습니다.

[미국의 금융기관은 튼튼합니다. 그리고 자본시장은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가동되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 폴슨 재무장관과 버냉키 FRB 의장, 그리고 콕스 증권거래위원장이 참석한 금융실무회의를 잇따라 주재했습니다.

금융시장이 안정되는데 필요하다면 미 정부는 단호한 방식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미국 경제는 괜찮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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