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울산지역 기업체들이 환경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울산의 환경도 개선되고 있다고 합니다.
윤주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등유와 경유에서 황 성분을 제거하는 시설입니다.
지난해 9월, 880억 원을 들여 설치한 이 시설은 아황산가스를 줄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악취 발생도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 회사가 지난해 환경분야에 투자한 금액은 천536억 원으로, 2006년보다 4배나 늘었습니다.
[이용식/SK에너지 홍보팀장 : 울산의 대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시설을 준공하였습니다. 아울러 최첨단의 환경오염방지 시설에도 저희가 지속적으로 투자하여서..]
지난해 지역 기업 267곳이 환경분야에 투자한 금액은 5천383억 원으로, 2006년보다 31%나 늘어났습니다.
이처럼 기업의 환경분야 투자가 늘어나면서 지역의 대기와 수질오염도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아황산가스와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도와 태화강의 수질은 해가 갈수록 눈에 띠게 개선됐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기업들이 강화된 규제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규제가 강화되기에 앞서 미리 대처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허만영/울산시 환경국장 : 기업 경영에 있어가지고 환경 이미지 개선이라는 게 생겨야만이 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자발적으로..]
환경이 곧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의 환경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