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서울의 모습이 크게 바뀔 예정입니다.
어지럽던 간판과 거리 시설물도 치우고 도시환경까지 새롭게 디자인한다는데, 어떻게 바뀔 지 유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방 이후 개발시대를 지나 오면서 형성된 무질서한 양적 팽창이 세계 초일류 도시를 추구하는 서울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힙니다.
6백 년 역사의 전통을 살리면서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계획이 추진됩니다.
광화문에 시민 광장을 조성하고 동대문엔 디자인 공원을 만드는 등 도심을 개조하는 작업입니다.
특히 어지러운 간판과 가로 시설물, 광고물을 정비하는 일은 당장 고쳐야 하는 과제입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서울의 매력도를 증진을 시켜서 그 매력을 바탕으로해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작업의 하나다.]
서비스업 비중이 87%에 이르는 서울의 고용없는 성장 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한다는 구상입니다.
[송주철/공공디자인연구소 : 정책은 시의적절합니다. 그러나 시민홍보나 협의가 선행돼야 하고, 도시공간의 기본적인 정리가 전제돼야 합니다. ]
이에 따라 서울시와 SBS는 오늘 공동 캠페인 협약서를 체결하고 도시 문화와 디자인을 개선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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