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뇌사판정제도를 시행할 것이라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황제푸 중국 위생부 부부장은 지난 7일 전국 인민 정치협상회의에서 "적십자사,의료전문가 등과 함께 다음달 중 장기이식 임상응용 위원회를 열어 뇌사판정제도 허용을 비롯해 장기이식 제도와 관련된 법안 개정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장기이식과 관련된 조례를 도입했지만 뇌사를 광범위하게 인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장기이식을 극히 일부분의 경우로 제한해 왔습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뇌사 판정은 독립적 의료기관이 내린 뒤 장기이식은 가족의 동의 아래 별도의 의료기관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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