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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레이저 스퀘어드

모토로라가 오늘 글로벌 전략폰이라는 새로운 휴대전화를 공개했습니다. 주인공은 레이저 스퀘어드(RAZR2)의 프리미엄 모델 ‘레이저 스퀘어드 럭셔리 에디션 (RAZR2 LUXURY EDITION)’

 

 

베컴과 등장

모토로라는 오늘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데이비드 베컴이 참석
한 가운데 제품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데이비드 베컴은 모토로라의 전속 모델입니다.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를 동원한 제품 설명회는 언론의 큰 관심을 끄는데 충분했습니다.

‘고급스러운 골드와 함께’

이번 레이저 스퀘어드 럭셔리 에디션의 첫 인상은 ‘고급스럽다’라는 것입니다. 검정색과 골드 등 두가지 색으로 제품을 구성했습니다. 

전면은 진공증착 방식으로 마무리하여 세련된 블랙 컬러를 띠는 한편 중앙의 모토로라 배트윙 로고, 네비게이션키, 힌지(hinge) 등에 18K 럭셔리 골드(Luxury Gold) 도금으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레이저 스퀘어드 럭셔리 에디션의 후면 소프트터치에는 뱀피 무늬를 양각으로 새겨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 특징에 더해, 전면 유리의 가는 세로줄 무늬, 측면의 다이아몬드 커팅 패턴, 메뉴키의 방사형 에칭 등의 정교함은 제품의 디자인적 완성도를 디테일까지 꼼꼼히 따지는 트렌드세터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레이저 스퀘어드 럭셔리 에디션에 적용된 혁신적인 탠덤 디스플레이 기술은 폴더 앞·뒷면에 두 개의 메인 화면을 구현해, 폴더를 열지 않고도 터치키로 문자 메시지를 받거나 전송할 수 있고,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비롯한 10여가지 서비스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스테레오 블루투스 기술, 카메라, VOD, MOD, MP3, SKT PMP, 고속 USB 2.0, 폰내비게이션 기능 등 다양하고 활용도 높은 필수 기능들이 탑재돼 있습니다.

레이저 출시 이후 국내 시장에서 특별히 빛을 보지 못한 모토로라는 이번 럭셔리 컨셉 제품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모토로라 코리아 마케팅팀 임정아 이사는, “골드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가치로 사랑받는 명품의 대명사”라며 “럭셔리 골드 컨셉의 레이저 스퀘어드 럭셔리 에디션은 그 화려한 디자인과 엄선된 기능으로 뛰어난 역량을 갖춘 동시에 외적으로도 자신의 컬러를 분명히 드러내고자 하는 한국 사회의 골드 칼라(gold collar)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뛰어난 축구 선수이자 패셔니스타인 베컴을 통해 레이저 스퀘어드 럭셔리 에디션의 스타일과 철학이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새롭다기보다는 기존의 스퀘어드에 골드만 추가한 것으로 새로운 디자인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레이저도 초기에는 실버제품만 출시됐고 이후 블랙, 레드 등 컬러만 바꾸어가면서 판매됐습니다. 컬러를 이용해 새로운 이미지를 시도했습니다. 당시 효과는 있었는데, 이번 제품에서도 그때와 같이 효과가 있을지 지켜봐야 할 일입니다.

럭셔리 에디션은 오늘부터 SKT를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60만 원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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