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 독립선언에 반발하고 있는 세르비아에서 시민 수십만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항의 집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집회는 현지시간 21일 오후 5시,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 있는 옛 유고 연방 의회 건물 앞에서 열리며, 정계 인사들은 물론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 영화감독 에미르 쿠르트리차 등 세르비아 출신 유명 인사들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세르비아 정부가 주도하는 이번 집회는 코소보 독립에 반대하는 세르비아 국민의 단합된 의지를 과시하기 위한 것입니다.
세르비아 정부는 주민들의 집회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베오그라드로 향하는 버스와 기차 등 모든 대중교통의 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으며, 각급 학교와 관공서도 임시 휴교와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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