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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눈 처음봐요" 드림프로그램 열기 후끈

<앵커>

눈과 스키를 구경해보지 못한 나라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드림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치러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IOC 위원들이 참관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노성균 기자입니다.

<기자>

처음 접해보는 눈과 스키가 신기합니다.

코치의 지도에 제법 폼을 내다가 이내 넘어지고 맙니다.

[앨컴/시리아 : (저희 나라는 눈이 없는데), 한국에 와 처음 눈도 보니까 신기하고 스키를 배우니까 매우 흥미롭습니다.]

겨울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나라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드림프로그램이 열기를 뿜고 있습니다.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전 당시 IOC에 약속한 프로그램으로 벌써 다섯번째를 맞았습니다.

올해 드림프로그램에는 31개 나라에서 123명이 참가해 동계스포츠를 즐기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있습니다.

스키종목은 평창 보광피닉스파크에서 스케이팅 종목은 강릉빙상장에서 19일 개막돼 26일까지 계속됩니다.

[김진선/강원도지사 : 계속 한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국제사회에 그만큼 신회를 심어주고, 결국은 저는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는데 큰 기반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페루와 모로코 등 IOC 위원 4명이 드림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 3수 도전에 나선 강원도로선 인프라와 유치 열기를 알릴 절호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반 디보스/페루 IOC 위원 : 한국에서 겨울스포츠가 없는 나라의 아이들에게 겨울스포츠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국이 좋은일을 하고 있습니다. (드림프로그램에 대해) 진심으로 감명받았습니다.]

강원도가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IOC와의 약속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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