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50살 김 모씨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8일 저녁, 음식점 영업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다 주차장에서 소매치기를 당했습니다.
히스패닉 여성으로 알려진 소매치기는 김 씨의 얼굴에 최루성 스프레이를 뿌리고 도시락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김 씨는 집으로 돌아와 경찰에 신고한 뒤 심장발작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료진이 수술마저 포기한 위독한 상태입니다.
용의자는 붙잡히지 않은 가운데 문제의 최루성 스프레이는 독성이 강해 미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멕시코 산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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