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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미국 경기 우려해 석유수요 전망치 낮춰

석유수출국기구가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서 올해 원유수요 증가율 전망치를 낮췄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OPEC이 2월 보고서에서 올해 1.4분기의 1일 원유수요 전망치가 13만 배럴이 줄어든 8천71만 9천 배럴로, 올해 전체의 1일 수요 전망치는 8만 배럴이 줄어든 8천69만 9천 배럴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OPEC가 오는 3월 5일 빈에서 원유생산량 감산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국제에너지기구도 지난 13일 미국이 경기침체 위협을 겪고 있고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이유로 올해 1일 수요 전망치를 20만 배럴이 줄어든 8천76만 배럴로 낮춘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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