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가 허리케인 피해를 입어 트레일러 등 임시거처에 살고 있는 동남부 지역 피난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촉구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공급한 트레일러 등 임시거처 내 포름알데히드 연기의 독성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입니다.
질병통제센터는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주에 있는 519개 트레일러 가옥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실내 포름알데히드 농도가 대다수의 일반 가옥보다 5배 가까이 짙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가옥에서는 포름알데히드 농도가 일반의 40배에 육박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질병통제센터 측은 가정 내에서 포름알데히드 농도와 관련한 연방정부 차원의 안전기준은 마련돼 있지 않지만 천식이 있는 주민에게는 안구 충혈과 호흡 곤란 등을 초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