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네이멍구의 성도 후허하오터에서 인사에 불만을 품은 한 간부가 시 부서기 등을 살해한 뒤 부패 관리들의 명단을 폭로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미지 타격을 우려해 인터넷에 올라온 관련 기사를 모두 삭제하는 등 언론을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 5일 후허하오터시의 관류루 공안국장이 몽골족 출신의 왕즈핑 후허하오터시 부서기와 여성 세무관리를 총으로 쏴 살해했다고 전했습니다.
총성을 듣고 무장경찰이 달려오자 관 국장은 곧바로 총으로 자살했으며 관 국장은 유서와 함께 그가 금품을 건넸던 부패 관리들의 명단을 남겨놓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중국공산당은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합동 수사팀을 구성해 네이멍구로 파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