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12일부터 이틀간 개성에서 '남북 도로협력 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개성-평양간 고속도로의 개보수와 공동이용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통일부는 "지난 1일 북측에 우리측 대표단 명단을 통보했고, 지난 6일 북측으로부터 대표단 명단과 함께 회담을 하자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이번 회담에서 지난해 12월 두차례 실시한 현지 공동조사 결과를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개성-평양간 고속도로의 개보수 범위와 방법 등을 협의합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이 지난해 합의한 회담 가운데 일정이 미리 정해진 것은 모두 응하고 있다"면서 "북측도 남북관계의 모멘텀을 유지하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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