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단체 요원이 자살 폭탄 테러에 앞서 성명서를 읽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가 공개한 이 화면 속 요원은 4일 이스라엘 남부 마을 디모나의 한 쇼핑센터에서 몸에 차고 있던 폭탄 벨트를 터뜨려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지난해 1월 이후 1년 만에 자폭 테러가 다시 일어난 것은, 가자 주민들이 이집트로 넘어가 생필품을 구해오던 국경 경비를 이스라엘이 강화하는 등 봉쇄가 심해졌기 때문입니다.
[마흐무드 하바슈/팔레스타인 사회부 장관 : 이스라엘의 폭력 행위는 팔레스타인의 반격을 유 발합니다. 모든 폭력사태는 이스라엘에 책임이 있 습니다.]
이스라엘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맞서겠다고 밝혀 대대적인 보복 공격을 시사했습니다.
지난 주말 시작된 브라질 카니발, 그 뜨거운 열기만큼 사고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4일 새벽 브라질 중동부 지역에서 카니발 행렬에 참가중이던 트럭이 고장 나면서 주민들을 덮쳐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또 리우데자네이루 주의 페트로폴리스 시에서는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9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치는가 하면, 주변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브라질의 이웃 나라 볼리비아에서도 카니발이 한창입니다.
개막 행사인 퍼레이드에는 화려한 민속 의상과 장신구로 원주민처럼 꾸민 4만 5천여 명이 참가해 전통 춤을 보여줬습니다.
광부들의 수호신인 '성모 소카본'을 기리는 볼리비아의 카니발은 지난 2001년 유네스코의 세계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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