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카리브해 아루바섬에서 실종된 미국 10대 소녀 나탈리 홀로웨이 사건의 용의자 반데르 슬루트 씨가 친구의 도움을 받아 그녀의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고 말하는 내용의 몰래카메라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2005년 고등학교 졸업여행을 위해 아루바로 향했던 홀로웨이는 귀국 직전 갑자기 사라졌으며 경찰은 그녀와 마지막으로 함께 있었던 반데르 슬루트 등 3명을 체포했지만 증거불충분으로 석방했습니다.
이 몰래카메라를 촬영한 네덜란드 모 방송 기자는 반데르 슬루트에게 접근하기 위해 그의 친구에게 우리돈으로 3천여만 원을 지불하고 관련 질문을 던지게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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