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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5개 운용사, 적립식펀드 70% 독식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적립식펀드 판매 잔액은 30조 3,100억 원.

이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가장 많은 10조 160억 원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이 3조 8천억 원으로 2위, 슈로더투신운용이 3조 4천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외에 한국투신운용과 하나UBS자산운용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5개 운용사의 1년간 적립식 펀드 증가액은 전체의 70.3%인 21조 3천억 원에 이릅니다.

판매는 역시 은행권이 강했습니다.

지난해 적립식 판매잔액 증가 상위 10개 판매사 가운데 8개가 은행이었습니다.

은행 가운데는 신한은행이 5조 2,400억 원으로 증가액 1위를 차지했고 하나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순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아울러 적립식펀드 전체 시장 규모는 지난해 증시 활황에 힘입어 100%가량 성장했습니다.

적립식 펀드 계좌수도 1,484만여 개로 2006년 704만 개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와 함께 적립식이 차지하는 비율도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0월 전체시장 대비 적립식펀드 판매잔액 비율은 16.7%에서 11월 18%, 12월 19.9%로 늘어났습니다.

계좌수로 따지면 전체펀드의 63%가 적립식펀드로 절반이 넘는 투자자가 거치식보다는 적립식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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