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임신한 일본인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1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29일 자정쯤 서울 둔촌동 자신의 집 거실에서 동갑내기 일본인 아내 N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주방에 있던 흉기로 N씨의 목과 얼굴 등을 4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N씨는 임신 8개월째로 피를 많이 흘렸지만 산모와 태아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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